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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퇴근길 기온 뚝, '쌀쌀'...내일 아침 서울 -2℃ / YTN

2021-03-02 14 Dailymotion

퇴근길부터는 날씨가 쌀쌀해지겠고, 내일 아침에는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 지역에는 이틀 사이 1m에 가까운 폭설이 쏟아졌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서울은 하늘이 맑게 갰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서울은 비와 눈구름이 물러가고 다시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하늘은 맑게 갰지만, 공기는 점점 차가워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현재 서울 기온이 4도에 머물고 있고요. <br /> <br />퇴근길에는 지금보다 날씨가 더 쌀쌀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내륙은 눈이나 비 소식 없이 하늘 표정 맑겠고요. <br /> <br />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반짝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2도, 광주 영하 1도로 오늘보다 2~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추위는 오래가지 않고 낮부터 금세 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낮 기온 10도, 대전과 광주 12도, 부산 11도로 오늘보다 2~4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이번 달 중순까지 추위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이번 주 후반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 차례 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한편 강원 영동 지역은 눈이 대부분 그쳐가며, 대설특보도 해제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사이 영동 지역에는 1m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는데요. <br /> <br />강원 산간 미시령에는 무려 89.8cm의 폭설이 쏟아졌고요. <br /> <br />북강릉 지역은 37.4cm의 눈이 내리며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영동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,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내린 눈이 얼어붙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제설작업이 다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크니까요. <br /> <br />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30214423485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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